하수 검사를 통한 COVID-19 변이 탐지 연구를 진행하는 캐나다
캐나다 온타리오의 연구원들은 2020년 4월부터 COVID-19를 일으키는 SARS-CoV-2 바이러스를 도시에서 탐지하기 위해 하수 검사 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영국에서 발견된 변이 바이러스 (Alpha) 탐지도 시작했습니다. 최근 게놈 캐나다 (Genome Canada), 온타리오 게노믹스 (Ontario Genomics), 일루미나 (Illumina)에서 338,000달러 이상의 자금을 지원받아 브라질에서 처음 발견된 Delta 및 P1 COVID-19 변종에 대한 하수 테스트를 개발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연구원들은 변이 바이러스별 탐지가 가능한 또 다른 테스트를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는데요, 메타 게놈 시퀀싱이라고 하는 이 테스트는 하수 모니터링을 통해 혼합 샘플에 존재하는 모든 COVID-19 변종을 식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 메타 게놈 시퀸싱은 분석 지역의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더 많은 데이터를 줄 수 있을 것으로 큰 기대를 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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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분류: 보건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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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언어: 영어
국가: 캐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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