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질환을 진단하고 치료하는 신기술
New technologies to diagnose and treat neurological diseases
싱가포르 국립 신경과학 연구소(NNI)와 싱가포르 난양 기술대학교(NTU Singapore)가 파킨슨병과 뇌 손상 같은 신경질환을 더 잘 진단하고 치료할 수 있는 혁신적인 기술 개발을 위해 협력하고 있다.
여기에는 CT 스캔을 포함하여 외상으로 인한 뇌 손상을 정확하게 식별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시스템 개발이 포함된다. 또 다른 프로젝트에서는 뇌 수술 중에 조직을 보다 정확하게 식별할 수 있게 하는 컴퓨터 알고리즘을 개발하는 것이다. 이 프로젝트의 목표는 파킨슨병과 같은 다양한 질병으로 고통받는 환자의 신경 기능을 회복시키는 것이다.
향후 3년 동안 두 기관은 연례적으로 펠로우십과 교환학생 프로그램으로 통해 의료 종사자와 엔지니어 간의 긴밀한 협력을 장려할 계획이다. 여러 분야의 과학자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 이 계획으로 학생들은 의학실습을 통해 공학지식을 넓힐 수 있다. 이 과정을 통해 신경외과 전문의와 직접적으로 교류하여 임상의학의 다양한 측면을 경험하게 된다.
NNI 소장은 혁신은 학문 분야, 지식 및 전문성의 교차점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의사가 가진 환자와 일상적인 상호작용에서 발생하는 임상적 요구사항에 대한 깊은 이해를 기술발전과 가능성의 형태로 상상력을 작용하는 기술연구소의 환경에 공급하게 된다고 말했다.
전 세계적으로 급속히 늘어나는 노령인구는 신경질환의 발생도 크게 늘렸다. 인간 뇌의 힘을 이용하는 신경기술은 뇌질환을 치료하는 혁신적인 방법을 제공할 것이다. 이 협력은 신경과학 혁신을 위한 많은 잠재력을 가진 도약이다.
이것은 싱가포르 보건의료의 요구를 충족하는 여러 방면의 기술을 보유한 차세대 의사를 양성하는 것은 물론이고 신경질환을 보다 효과적으로 진단하고 치료할 수 있는 의료기술을 발달시킬 것이다. NTU 보건기술 연구소는 새로운 기술을 적용하여 의료 문제를 해결하고 삶의 질을 향상하고 있다. 혁신적인 솔루션, 첨단 기술, 학제 간 전문가 팀을 통해 의료보건 영역의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
본문키워드(한글): 신경질환, 인공지능, 학제간연구
본문키워드(영문): neurological diseases, AI, interdisciplinary research
국가: 싱가포르
원문출판일: 2017-08-21
출처:
https://medicalxpress.com/news/2017-08-technologies-neurological-diseases.html